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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인천 금속공장 가스 폭발…1명 사망

2012-06-16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인천의 한 금속 공장에서 가스통이 폭발해
한 명이 숨지고 두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상습도박을 벌인 조직폭력배와 주부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 사고 채현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인천의 한 금속공장,

공장 안에서 LP가스통과 산소통이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 직원 53살 한모 씨가 숨지고,
다른 2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가스통과 산소압력계를 교체하던 중
LP가스가 나오지 않아 안전관리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
사고를 당했습니다.


부산의 한 상가 지하,
경찰이 도박장으로 조심스럽게 들어섭니다.

카메라로 채증 영상을 찍고 있는데도
도박에만 정신이 팔려있습니다.

뒤늦게 단속을 알아채고
몸을 피해보지만 이미 출입구는 막힌 상태.

경찰은 도박장 운영으로 10억원대 이득을 챙긴 혐의로
조직폭력배 37살 김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가정주부 등 68명을 입건했습니다.


물에 빠진 여성 위로 높은 파도가 덥쳐옵니다.

오늘 새벽, 술을 마신 뒤
바다에 뛰어들었던 캐나다인 여성을
119수상 구조대가 구조했습니다.

전남 광양에서는 새벽 2시쯤 소형어선이
부표를 들이받고 침몰했습니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48살 조모씨가 숨지고 두명이 다쳤습니다.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18살 A양이 4층 교실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양은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아왔으며
처지를 비관하는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널A뉴스 채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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