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의 마지막날을 아쉬워하듯 오늘 하늘의 표정이 어두웠습니다.
밤부터는 서울과 경기, 충남지방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서, 내일은 중부와 호남지방까지 눈이 오겠습니다. 기온은 오늘보다 높아서, 역시 큰 추위 없겠습니다.

이맘때쯤이 되면 또 기다려지는게 있죠. 바로 새해 첫 일출인데요.
독도에서 7시26분에 가장 먼저 새해 첫 해를 맞이할 수 있겠고, 강릉 정동진이 7시 39분, 서울 남산에서는 7시 47분에 해가 떠오르겠습니다.

[구름]
오늘 종일 흐린 하늘을 보였습니다. 앞으로 서풍이 유입되면서, 밤 늦게부터 서울과 경기, 충남지방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고요. 내일은 눈이 그밖의 중부와 호남으로도 확산되겠습니다. 영동지방은 지형적인 모레 새벽까지 최고 20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기온]
내일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주간]
다음 주에도 큰 추위는 없겠지만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자주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