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누리당이 이번 달 세비를 정말로 반납할 모양입니다.
이한구 원내대표가 최고위원 회의에서 거듭 못을 박았습니다.
국회 구성이 늦어지는 만큼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하겠다는
총선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겁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 의원 총회를 열어 반납 여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인 데, 바로 그 다음 날이 세비를 받는 날입니다.
어떤 의원들이 당의 공약을 지키는 지, 한번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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