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의 단독 보돕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차남 재용씨에게 편법 증여했다는 의혹이 있는 경기도 용인의 땅이 456억 원에 팔렸습니다. 한 중소 건설업체가 사들였는데, 미심쩍은 대목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집중 취재했습니다.
내일 단일화 TV토론을 앞두고 문재인-안철수 후보간 기싸움이 치열합니다. 합의내용을 깼다. 약속한 통큰 양보는 없었다며 서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새누리당은 야권 단일화가 궁여지책이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현직 부장검사가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되자 검찰 내에서 지도부 총 사퇴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야당은 검찰총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택시를 대중교통에 포함시키는 법안에 반발하고 있는 버스 업계가 총파업을 결의했습니다. 법안이 국회 법사위에 상정만 돼도 모레부터 전국의 버스 운행을 중단할 방침이어서 교통 대란이 우려됩니다. 버스와 택시 업계 대표들을 모시고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올해 한국영화를 본 관객이 사상 처음으로 1억 명을 넘어섰습니다. 도둑들과 광해는 각각 천만 관객을 넘어섰고 피에타는 베니스 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죠. 이렇게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한국영화계를 배우 엄앵란 씨와 함께 짚어봅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