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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배구 명가’ 삼성화재, 일찌감치 우승 확정

2013-02-23 00:00 스포츠

[앵커멘트]
(남)배구 명가 삼성화재가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여)LPGA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선두를 바짝 추격하며
시즌 2연속 우승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박성민 기잡니다.


[리포트]
시즌 전 '캐나다산 폭격기' 가빈이 떠난

삼성화재의 전력엔 항상
물음표가 따라다녔습니다.

하지만 명장 신치용 감독의 리더십은
삼성화재를 정규리그 5번째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쿠바 특급’ 레오와
토종 거포 박철우가 공격을 책임졌고,
노장들의 투혼은
위기마다 빛을 발했습니다.

삼성화재는 다음달 챔피언결정전에서
7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천재소녀’ 리디아 고의 10m가 넘는
이글 퍼팅에 갤러리의 환호가 쏟아집니다.

유소연과 박세리도 물오른 퍼팅감으로
선두를 바짝 추격합니다.

하지만 대회 2라운드의 주인공은 스테이시 루이스.
정교한 아이언샷이 홀컵을 아쉽게 벗어났지만
대회 이틀째 3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시간에 쫓겨 던진 양동근의 골밑 슛으로
역전에 성공한 모비스.

올 시즌 전자랜드 징크스에 시달리던 모비스는
리바운드의 압도적인 우세에 힙입어
전자랜드를 꺾고 2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채널A 뉴스 박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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