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이 사건을 취재한 배혜림 기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인터넷 신생아 거래,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가요?

2. 아이를 인터넷에서 거래한다는 얘기, 섬뜩하게 들리는데요,
개정 입양특례법, 도대체 무엇이 문제입니까?

3. 그래서 법 개정 움직임이 있다고 하던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바꾸자는 것이죠?

[인터뷰: 한연희 한국입양홍보회 회장]
"미혼모 중에서도 청소년 미혼모 있잖아요. 20대 초반에서 10대 청소년들은 출생신고를 하지 않고도 다른 방법을 취해주도록 했으면 좋겠고요. 그래서 새출발을 할 때에 출생신고를 하지 않고도 법원이나 입양기관에서 신분증을 갖고 있으니까 뿌리찾기는 가능하거든요."

4. 법을 발의해서 개정한 보건복지부는 어떤 입장인가요?

[인터뷰: 이종락 / 주사랑공동체교회 목사]
"이 법은 과도 기간이다. 말도 안 되는 변명이거든요. 법은 과도 기간이 없어요. 아이들 계속 희생당합니다. 그렇게 말로만 하지 말고 실사를 해봐라."

5. 어른들이 싸우는 동안 희생되는 건 아이들의 생명인데, 신생아 거래를 줄이기 위한 대책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