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뉴스A]전투기 정비업체 4곳, 정비대금 255억 가로채

2012-04-30 00:00 사회,사회

국내 전투기 외주정비업체인 블루니어가
전투기 장비에 결함이 없는데도
새 부품으로 갈아끼운 것처럼 속이는 수법 등을 동원해
240억원이 넘는 나랏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블루니어를 비롯한 공군의 외주정비업체 4곳이
지난 4년 동안 교체할 필요가 없는 부품을 교체한 것처럼 꾸며
공군으로부터 정비 대금 255억원을
부당하게 받아갔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문제의 회사 대표들을 검찰에 고발하고
이 과정을 묵인해주고 돈을 받은
공군 소속 A 모 준위를 파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