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5·16과 유신, 인혁당 같은 과거사 문제
피해자들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박근혜/이현수 리포트]
"516, 유신, 인혁당 사건은 헌법 가치가 훼손되고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을 지연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안철수 후보는 조건없이 환영했지만,
문재인 후보는 진정성있는 후속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2. 김황식 국무총리의 조카 부부가 자녀를 외국인 학교에 부정 입학시킨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사는 재벌가 직계 가족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3. 전면 무상 보육이 1년 만에 없어집니다. 부모들의 반발 속에
무상 보육을 약속한 정치권은 정부에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
[주미영/이상연 리포트]
" 당장 2-30만원 이상의 돈이
지금 짜놓은 계획에서 빠져나가야 되는 거예요.
다시 어떻게 계획을 짜야되는지, 가계 운영을 어떻게
해야하는지(고민을 하게 되죠.) "
4. 영구 미제 사건으로 남을 뻔 했던 서울 명일동 주부 살인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습니다. 공범 1명이 죽기 전에 양심 고백을 했습니다.
[이규동/강은아 리포트]
“형사가 약 1년 6개월 동안 수사를 해서 밝혀낸 내용이고, 약 4개월 동안 묵비를 하거나 진술을 거부하다가 사망 1주일 전에 양심고백을 합니다.”
5. 현역 군인이 놀이터에서 혼자 놀고 있는 7살 여자 어린이를 성추행하다
붙잡혔습니다. 이 군인은 피해 어린이의 이웃이었습니다.
6. 홈 쇼핑 방송에 넣어주겠다며 업체들로부터 수억 원을 받아챙긴
홈 쇼핑 업체 상품 기획자가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비리가 조직적으로 이뤄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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