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흉기를 휘둘러 단속 공무원 4명을 다치게 한 중국 어선 선장과 항해사에게 구속 영장이 신청됐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에 대한
우리 외교부의 소극적 대응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2. 파이시티 인허가 과정에서 돈을 받은 혐의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내일 오전 검찰에 소환됩니다. 최시중 전 위원장에 이어
박 전 차관도 구속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3. 대형 화물차가 훈련 중이던 사이클 선수들을 덮쳐 선수 3명이 숨지고 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TV를 보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 전차선 보수 공사가 늦어지면서 지하철 신분당선의 운행이
7시간 넘게 차질을 빚었습니다.



5. 노동절을 맞아 민주노총은 거리 행진을 벌이며 총파업 투쟁을 선언했습니다. 반면 한국노총은 마라톤 대회, 국민노총은 봉사 활동을 하며 평화롭게 노동절을 기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