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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김동현, 아시아 최초 UFC 8승 성공

2013-03-03 00:00 스포츠

[앵커멘트]

남) 격투기의 메이저리그 UFC에서
김동현이 한국인 최초로 8승을 거뒀습니다.

여) 최나연은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한 타차로 아쉽게 우승을 놓쳤습니다.
장치혁 기잡니다.





[리포트]

상대의 타이밍을 뺏는 김동현의 태클은
전광석화처럼 순간적이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바하두르자다의 강펀치는
무용지물이 돼버렸습니다.

김동현은 한 수 위의 그라운드 기술로
상대를 무장해제시켰습니다.

강력한 무릎공격과 무차별 주먹공격 중에
승리의 브이자를 그릴 만큼 여유가 넘쳤습니다.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둔 김동현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UFC 8승에 성공했습니다.

웰터급 다크매치에 출전한 임현규는
과감한 니킥을 구에마레스의 얼굴에
적중시키면서 UFC 데뷔전을 TKO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
한국의 개막 3연승 도전에 나섰던 최나연,

하지만 샷감각이 살아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선두 스테이시 루이스를 추격했지만
결국 한 타차로 우승을 놓쳤습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했고
8언더파를 기록한 최운정은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
정확한 프리킥이 선제골로 이어집니다.
런던올림픽 '독도 세리머니'로
지난달 뒤늦게 동메달을 받아낸 박종우.

후반전엔 페널티킥을 성공시킵니다.
개막전부터 1골 1도움, 마음고생을 훌훌 털어내며
올시즌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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