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지금 인수위'에서는 시간입니다
내일 새 정부의 2차 인선을 앞두고
오늘 북한이 전격적으로 핵실험을 강행했습니다

(여) 이명박 정부 뿐 아니라
정부 출범 준비에 한창인 박근혜 당선인과 인수위도
분주했는데요
취재 기자에게 오늘 인수위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동아일보 정치부 홍수영 기자 나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질문) 박근혜 정부 2차 인선 발표를 내일 오전 11시에 하기로 했죠
당초 오늘로 예상됐는데 인선이 미뤄진 배경이 북한의 핵 실험과 관련이 있는 걸까요?


질문)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내정자는 북한이 핵 실험할 것이라는 사실은 언제쯤 알았을까요?


질문) 북한의 핵 실험 전 인수위에서도 이를 미리 알고 대응하는 움직임이 있었습니까.
인수위가 핵실험을 사전에 인지했었음을 암시하는 징후가 있었다면서요.


질문) 박 당선인의 오늘 움직임이 긴박했는데요. 구체적으로 소개해주시죠.


질문) 내일 2차 인선 범위는. 안보 위기 상황을 감안해 청와대 주요직과 외교안보 라인 장관도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던데.



[마지막 한 컷]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 측의 친절한 문자 메시지

“총리 후보자에게 많은 기자분들이 전화를 주셨는데 후보자께서 일일이 응대해 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혹시 궁금하신 사항이나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총리후보자 청문회 준비팀으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