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사 시험문제 유출 사건을 조사중인
경찰이 김종성 충남도 교육감에 대한
재소환 조사와 함께 구속영장 신청
방침을 굳혔습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어젯밤 김 교육감을
소환 조사한 뒤 빠른 시간 안에
다시 소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소환 조사를 마치는 대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김 교육감은 어젯밤 12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난 뒤
"문제 유출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지난해 충남교육청 장학사
선발시험에 앞서
문제 유출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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