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시각장애인 인권운동가 천광청이
미국으로 떠나기 위해 베이징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공항에 머물고 있는 천광청은
오늘 중으로 출국해 뉴욕으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광청은 최근 피신해 있던
주중 미국 대사관을 나와/ 베이징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으며,
뉴욕대에서 법학 공부를 할 수 있는 초청장을
받은 상태입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