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 합당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 자리에 새누리당의 전신인 신한국당을 떠나
정치적 유랑 15년 만에 다시 친정으로 돌아온
이인제 (전) 선진통일당 대표 나오셨습니다.
1.
97년 신한국당 대선 후보 경선 결과에 불복해 탈당하신 뒤
15년 만에 친정에 돌아오셨다. 소감 어떠신지?
당시 보수표가 분산돼 김대중 대통령 당선에 일조했다는 지적도 있었는데
탈당 후 후회는 없으셨나?
2.
합당 기자회견에서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가
이번 합당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하셨는데,
정작 이 전 대표는 통화한 적도, 그런 지지한 적도 없다고 하셨다. 어떻게 된 영문?
3.
박근혜 후보와 독대를 하셨을 때 어떤 얘기를 나눴나?
4
백의종군하며 압도적 대선 승리를 돕겠다고 했는데,
공동선대위원장 등 직책은 안 맡게 되는 건가. 어떻게 도울 예정인가?
5
아픈 이야기 좀 하겠다.
이번에 새누리당 입당하시게 되면 당적을 12번을 옮기게 되시는데
‘불사조’라는 좋은 별명도 있지만, 반면 ‘철새 정치인’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
어떻게 받아들이시는지?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