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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경찰이 ‘동네 북’? 공권력 경시풍조 만연

2012-09-18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바야흐로 경찰 수난 시댑니다.

단속 경찰관을
차에 매단 채 내달리고,
아예 차로 들이받기까지 합니다.

우리 공권력이
언제부터 이렇게 동네북이 됐을까요?

계속해서 윤성철 기잡니다.


[리포트]

경찰관을 매달고 광란의 질주를 하는 승합차.

급정거를 하더니 그대로 내뺍니다.

검거 순간까지 저항을 멈추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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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도 폭력의 대상이 되기는 마찬가지.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에 내동댕이쳐지고...

온몸은 멍투성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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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가 모는 무면허 차량에 들이받힌 경찰관.


경찰차를 동원해 막아서지만 막무가내입니다.

[인터뷰 : 곽대경 /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공권력을 무시하는 풍조가 확산되면,
우리 사회 전체의 안전이 위협받는 그런 상황이..."

술에 취한 한 남성.


다짜고짜 지구대에서 행패를 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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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난다고 아예 경찰서를 부수기까지...

모두 공권력을 경시하는 우리 시대의 자화상입니다.

채널A뉴스 윤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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