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자살이 가장 많았던 서울 노원구가 2년 새 자살율을
30% 가까이 줄였습니다. 바로 이 따뜻한 말 한 마디 때문에...
진지 드셨습니까...통장 6백77명이 홀로 된 노인 만여명을
일일이 찾아뵙고 마음 건강을 체크하며 말 벗이 돼드렸다는겁니다.
우울증에 걸린 어르신들은 특별 상담을 해드렸고, 실직자와
문제 청소년 4만명도 특별 관리했다고 합니다.
'함께가야 멀리 간다'는 말의 실천은 바로 이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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