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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내가 해결사” 김신욱 결승골…울산, 경남 제압 外

2012-09-15 00:00 스포츠

[앵커멘트]
프로 축구가
더 치열하고 흥미로워졌습니다.

경기 방식이 바뀌어서
한 경기 한 경기가 결승전 같기 때문인데요.

오늘 열린 상위 리그에선
울산이 경남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정일동 기잡니다.



[리포트]
동기부여가 확실한 서바이벌 승부.

상위 8개팀은 우승을 향해,
상무가 빠진 하위 7개팀은 1부리그 잔류를 위해
오늘부터 스릴만점의 레이스를 펼칩니다.

먼저 상위리그에선 울산이 경남을 제압했습니다.

후반 1-1에서 김신욱의 결승골...

장신 공격수 김신욱이
머리가 아닌 발로 해결했습니다.

2-1로 이긴 울산은
지난 FA컵에서 경남에 3-0으로 패한 수모를 설욕했습니다.

하위리그에선 대전이 웃었습니다.

역시 1-1에서 용병 케빈이 후반 페널티킥을 성공해
성남에 2-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밖에 광양에선 전남과 광주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국내 KLPGA챔피언십에서 정희원이
생애 첫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3라운드에서 네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2위 이정민에 7타를 앞서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초등학교때 유도를 하다 골프로 전향한 정희원은
프로데뷔 4년 만에 정상 등극을 노립니다.


클리블랜드의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를 상대로
4타수 1안타 삼진 2개를 기록하며
타율 2할8푼을 유지했습니다.

채널A뉴스 정일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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