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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2013 ‘예산 늑장’…뚜껑 열어보니 내용이 더 문제? (박상병, 김행)

2013-01-06 00:00 정치,정치

2013년 새로운 해의 첫 주.

지난 한 주도 정치권은
각종 이슈들로 뜨거운 한 주를 보냈는데요.

박근혜 시대를 앞둔 새해 첫 주의
정치적 키워드를 통해
한 주간의 정치권 이야기
전문가들과 함께
정리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이 자리에
박상병 정치평론가,
위키트리 김행 부회장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출연)
박상병  정치평론가
김행  위키트리 부회장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네, 이 시간엔 두 분과 지난 한 주 정치권을 뜨겁게 달군 키워드를 가지고 이야기 나눠볼 텐데요. 먼저 새해 첫 날의 가장 큰 키워드는 바로 ‘예산 늑장’입니다. 57년 만에 처음으로 해를 넘겨 비난의 목소리가 컸는데요. 참, 새해 첫 날부터 우리 정치권 문제였습니다. 늦은 것도 문제지만 막상 예산안 뚜껑을 열어보니 내용도 참 문제가 많았죠?
자막> 2013 ‘예산 늑장’…뚜껑 열어보니 더 문제?


Q. 그런데 이러한 비난의 목소리가 가시기도 전에 예결위 의원 9명이 본회의 처리 후 단체외유를 떠나 논란이 더 커졌죠. 지난 주 내내 ‘외유’라는 단어가 이슈된 것도 그만큼 문제가 심각하다는 증거일 텐데... 예산은 늑장이면서 외유는 칼같이 한 국회의원들, 정말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자막> 국회의원, 예산은 늑장-외유는 칼같이?


Q. 이렇게 외유가 도마 위에 오르며 지난주는 ‘국회의원’ 이라는 키워드가 계속해서 문제 됐습니다. 국회의원 특권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대선 전과 달리 새해가 되자 세비와 연금은 한 푼도 깎지 않고 그대로 통과됐죠. 달라질 줄 알았던 19대 국회, 역시 구태정치에서 벗어나긴 힘든 건가요?
자막> 국회의원 특권폐지, 결국 용두사미?


Q. 국회의원들이 논란이 되자, 일각에서는 지난 대선 때 안철수 전 후보가 내세웠던 ‘국회의원 축소’를 다시 떠올리곤 하는데요. 안 전 후보의 정치쇄신 대표 공약, 당시에는 문제가 많다고 지적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국회의원 많다고 좋은 것만도 아니네요?
자막> 안철수 ‘국회의원 축소’ 공약…정치쇄신 지름길?



Q. 박근혜 당선인 또한 이러한 논란을 모르진 않을 텐데... 진정한 정치 쇄신을 위해 박근혜 당선인, 이 문제 더는 두고만 봐선 안되겠죠?
자막> 박근혜, 국회의원 구태정치 보고만 있을까?


Q. 또 지난주 이슈됐던 키워드는 바로 ‘문재인 전 후보’ 라 할 수 있습니다. 대선 패배 후 칩거에 들어갔던 문 전 후보가 지난주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는데요. 두 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자막> 문재인, 활발해진 대외 행보…왜?


Q. 이른바 트위터 정치로 자신의 견해를 펼치기도 한 문 전 후보. 이러한 문 전 후보의 행보에 당 안팎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데... 두 분 생각은 어떠십니까? 문 전 후보 지금 나서는 건 역시 시기상조라 보십니까?
자막> ‘트위터 정치’ 문재인, 아직은 자숙 시기?


Q. 그렇다면 왜 문 전 후보는 이렇게 빨리 정치권에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 걸까요? 역시 민주당의 비대위원장 선출과 연관해서 해석해야 하는 문제일까요?
자막> 거침없는 문재인, 비대위원장 선출 관여하나?


Q. 야권인 민주당의 지난주 키워드는 바로 ‘비대위원장’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 9일 민주당은 비대위원장을 선출할 것으로 알려졌죠. 누가 되느냐도 물론 중요하지만 지금 상황에선 새로운 비대위원장이 위기와 갈등의 민주당의 구워투수가 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두 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자막> 민주, 9일 비대위원장 선출…탈출구 될까?


Q. 마지막으로 지난 한주를 마무리 짓는 키워드, 바로 ‘인수위원회’입니다.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후속 인선이 언론에 공개되며 또 한 번 이슈가 됐죠. 현직 교수들이 대거 포진된 실무형 인선이라는 긍정적 평가 속에 경험 부족의 우려가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자막> 朴 후속 인선, 현직 교수 대거 포진…장·단점은?


Q. 그리고 오늘 드디어 박근혜 당선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 가장 모범적인 인수위가 돼 달라는 당부를 전했는데... 박근혜표 인수위의 다소 늦은 50일 여정, 순항할까요?
자막> 朴 인수위 출범 “가장 모범적 인수위 돼 달라”


Q. 이제 관심은 초대 국무총리와 조각입니다. 박근혜 당선인의 그간 인선을 봤을 때, 호남과 경제를 키워드로 한 거물급 인사가 초대 총리로 선정될 거라는 전망이 많은데... 두 분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자막> 초대총리 ‘호남+경제’ 인사로 발탁될까?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두 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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