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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삼성 vs 롯데, 엎치락 뒤치락 선두 싸움

2012-07-08 00:00 스포츠

[앵커멘트]
프로야구 선두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삼성이 하루만에 1위 재탈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불운한 괴물' 류현진은
6전7기만에 시즌 3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승옥기자, 상황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어제 롯데에게 완패하며 선두자리를 내줬던
삼성이 오늘은 설욕을 벼르고 있습니다.

3회 롯데 김주찬에게 홈런을 맞아 출발이 좋지 않았지만,
곧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4회 이승엽이 안타로 출루하자
박석민이 시즌 16호 투런 홈런을
뽑아내며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삼성은 계속된 찬스에서
배영섭의 2타점 적시타 등
추가 점수를 올리며 멀찌감치 달아났습니다.

대전에서는 류현진의 시즌 3승달성이 최대 관심삽니다.

6전7기로 3승에 도전하고 있는 류현진은 7회까지
sk 타선을 무실점으로 꽁꽁 묶고 있습니다.

한화는 2회 오선진의 행운의 안타로
한점을 뽑은 뒤 6회 김태균의 솔로홈런으로
한 점을 더 추가해 류현진의 부담을 덜어줬습니다.

어제 연장 12회까지 진행됐던
두산과 LG의 잠실 라이벌전은
오늘은 좀 싱거운 상황입니다.

두산이 1회 LG 선발 리즈의 난조를 틈타
대거 넉점을 뽑아냈습니다.

리즈는 1회 아웃카운트 하나 없이
4사구 4개를 남발하고 물러났고,
LG는 4연패 불안감에 휩싸여 있습니다.

목동에서는 KIA와 넥센이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윤승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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