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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손자병법]박근혜 후보에게 필요한 지혜는?

2012-10-24 00:00 정치,정치

대선 5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싸움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까요.
고대 중국의 최고가는 병법서이자
시대를 초월해 전 세계 지도자들이 필독하고 있는
손자병법에서는요.

‘지피지기 백전불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명언도 남겨져 있는데요.
싸움의 기술을 넘어 싸움의 지혜를 가르쳐주는 손자병법을 통해
이번 대선 판세를 분석해보겠습니다.
오늘 첫 번째 시간입니다. 이봉규 시사평론가 함께 해 주셨습니다.



1.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요즘 정치권 어떻습니까,
단연, 박근혜 후보의 정수장학회 기자회견이
계속해서 주요 논란꺼리가 되고 있는 것 같던데요.
‘안 하느니만 못했다, 이럴 거면 왜 했냐’ 이런 의견에 동의하십니까?



2.
세계적인 병법서들이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역사에서 최고 장수로 존경받는 이순신 장군도 명언을 남겼죠.
‘사즉생 생즉사’ 죽고자 싸우면 살고, 살고자 싸우면 죽을 것이다.
그래서 박근혜 후보도 사즉생 정신으로 정면 돌파한 걸까요?



3.
과거사 문제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박근혜 후보가
일거에 말끔히 정리하고 상황을 반전시킬 방법은 무엇일까요?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이는 박근혜 후보에게 필요한 지혜는?

‘장수가 빠지기 쉬운 5가지 위험요소’
‘필사가살(必死可殺), 필생가로(必生可虜)’

▣ 정리

네, 손자병법 오늘 첫 번째 시간에서 얻은 교훈은요.

장수는 죽기를 각오하고 물러서지 않는 무모함을 보였다가는
자칫 병사들을 다 위험한 상황에 빠뜨릴 수도 있으니,
장수는 언제나 편견과 아집, 독단을 버리고
균형 잡힌 시각을 가져야 한다는
‘필사가살(必死可殺), 필생가로(必生可虜)’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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