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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민주당 내에서 생각하는 대선 패배 이유는? (홍익표)

2012-12-26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여)지금 보신 것과 같이 대선이 딱 일주일 지났지만
아직도 결과를 믿기 어렵다는 분들도 없지 않습니다.

(남)정권교체에 실패한
민주통합당은 대선 패배의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새 지도부를 뽑는 절차에 착수했는데요.

민주당 홍익표 의원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Q. 새 원내대표를 28일 오전에 뽑기로 결정하셨더군요.
내일까지가 후보등록인데요. 어떤 분들이 출사표를 던질까요?
(어떤 인물이 구원투수로 적합할까요?)

Q. 새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을 겸임하기로 하셨는데.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안은 뭐라고 보십니까?

Q. 대선 패배에 대한 책임론이 비주류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총선 때도 패배에 대한 깊은 성찰과 반성,
이에 따른 혁신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이번에는 그냥 유야무야 넘어가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Q. 전해철 의원이 대선 패배 책임론과 관련해 친노가 누구냐는 것도 불분명하지만
분명한 친노라고 해도 어떤 책임이 있다는 거냐고
했다는데요. 국민들 눈높이에 부합한다고 보십니까?

Q. 같은 맥락에서 비주류계에서는 문재인 전 후보의 의원직 사퇴
요구를 한다고 합니다. 대선 패배에 책임을 지는 상징적인 조치로도
받아들여질 거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문재인 전 후보가 앞으로
어떤 스탠스를 취하고 어떤 역할을 해야 하나?)

Q 친노가 비판받는 주된 요인을 흔히 '편가르기'라고 합니다.
1%대 99%, 서민 대 특권층 뭐 이런 대립구도를 계속 만든다는 건데요.
상생의 정치, 국민대통합이라는 시대 정신에 맞지 않는 대립프레임으로
결국 대선에 패배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만

Q.향후 당을 혁신하는 과정에서 안철수 전 후보와의 연대 문제를
빼놓을 수 없을 거 같은데요. 이를 두고도 당내에서 이견이 있는 거 같습니다.
어떤 방안이 최선이라고 보십니까?

Q.인터넷상에서 대선 전자개표 과정에 부정의혹을 제기하며
수개표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수개표 청원 움직임을 무시하면 안된다고 한 라디오방송에섭 밝혔는데요.
100만 표 넘게 차이가 난 결과를 승복 못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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