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이 자리에는 민주통합당 황주홍 의원 나오셨습니다.

예산 문제, 민주당의 앞날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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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Q1. 의원들 특권논란. 이런 측면도 있다는 점을 국민이 알아야 한다는 게 있다면?

Q2. 올해 처음 국회에 들어와 예산심의와 작년 예산 결산 심사 해 봤다. 어떤 소회를 갖고 계신가요? 또 국회밖에서 예상했던 것과 달랐던 게 뭔가요?

Q3. 박근혜 정부가 필요한 복지비용의 60%는 정부 씀씀이를 줄여서 충당하겠다고 했다. 과연 그게 가능한가? 군수시절 예산을 집행해 보셨잖아요.

Q.민주당 이야기를 좀 하시지요. 가장 큰 현안은 비상대책위원장 선출이다. 선거 패배 후유증을 추스러야 할텐데요.

박기춘 원내대표가 9일에 추대형식으로 뽑겠다고 했는데, 당내에선 여러가지 목소리가 나온다. (황주홍 의원) 초선이신데 어떤 인물이 나서야 한다고 보십니까?

Q. 황 의원. 소장파다, 비주류다, 친노다... 이런 구분을 하는데. 황 의원은 어디세요?

Q. 오늘 상임고문단이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했다. 선거 패배에
책임 있는 사람과 수수방관한 사람들은 배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생각하나?..그렇다면 누가 적임인가?(거론되는 후보는 원혜영,박병석,이종걸,이낙연,김한길,이석현,박영선 등)

2-1.이 중에 지지하는 후보가 있나?

3. 오늘 상임고문단 간담회에 19명 중 11명만 참석했다.
문재인,한명숙,이해찬 의원 등 친노 의원들은 불참했다. 친노와 비노의 갈등으로 볼 수 있나?

3-1. 1일 단배식에 문재인 전 후보, 현역의원인데 불참했다. 봉하마을로 가셨는데. 이런 선택을 어떻게 해석하시나?

4.민주당 상임고문 중 한분이 민주당 상황을 불난집에 비유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어제 현장에 가보면 사리사욕이 넘쳐나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게 무슨 말입니까?

5.민주당은 127석을 가진 야당이다. 어쨌거나 한국 정치의 중대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대로는 안된다는 지적이 많다. 새로운 민주당 어떻게
만들어가야한다고 보나?

6.민주당에게 안철수는 여전히 살아있는 변수다. 아직도 안철수만 바라보고 있다는 얘기가 많다. 어떻게 생각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