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강원도 평창은 한국 동계올림픽을 상징하는 곳이지요. 1월29일부터 이곳에서 특별한 올림픽이 열립니다.

오늘은 스페셜올림픽 조직위를 이끌어 온 나경원 위원장을 모셨습니다. 올림픽 준비는
물론 잠시 미뤄둔 정치의 꿈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출연> 나경원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위원장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1. 다양한 종목 경기가 치러지는군요. 관련 그림을 보면서 나 위원장께서 간단히 설명해 주시지요.(이때 알파인, 피규어+스피드 스케이트는 간단히. 생소한 snow shoeing, 플로어 하키, 플로어볼 소개하시면 됩니다.)

Q2. 분명히 짚어야 할 게 있습니다. 장애인 올림픽인 패럴림픽과는 분명히 다른 거지요? 어떻게 다릅니까?

Q3. 평창 스페셜 올림픽을 상징해 주는 키워드를 저희가 준비했습니다. 하나씩 짚어보면서 의미를 설명해 주시지요.

(a). Together we can : 대회 슬로건입니다.
(b) 꼴지가 가장 큰 박수를 받는 대회 / 승자만 있고 패자가 없는 대회 : 스페셜올림픽 대회 취지를 설명하는 키워드입니다.
(c) Look once : 장애인을 두번 쳐다보는 것을 한 번 쳐다보는 사회로 변화시키는 것이 우리 대회 가장 큰 유산입니다.

Q4. 뉴스A 시청자 여러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평창과 강릉 경기장을 한번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만약 1박2일 정도 일정으로 경기를 관람한다면, 저희 시청자는 물론 같이 간 가족들이 어떤 장면을 머리와 가슴 속에 담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Q5. 나 의원 따임 유나양도 다운증후군을 갖고 있지요? 대학 실용음악과에 입학해서 드럼을 전공한다고 들었습니다. 이번 대회에 어떤 역할을 하는 게 있는지요.


Q6. 이번에 아웅산 수치 여사가 평창에 오지요? 글로벌 서밋이라는 행사인데요. 수치 여사가 스페셜 올림픽에 큰 관심을 보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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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분야

Q1. 나꼼수와 시사인 이야기 안 할 수 없다. 1억원 피부과. 이것 때문에 선거에서 졌다...고 단언할 수는 없겠지만, 큰 영향을 줬을 것이란 시각 많다. 서울시장 때를 회고해 달라. 지금 심경은?

Q2. 사람들의 기억력, 망각의 힘이란 점에서 이야기 해 보자. 앵커로서 나경원 위원장 출연한다고 해서 일부러 관련 기사를 찾아보지 않았다. 앵커의 기억은 이렇다.(간단히 설명) 맞나? 사람들은 대체로 이런 저러한 정도로만 기억하는데.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Q3. 나꼼수 수사를 놓고 나경원 위원장 부부가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 것처럼 기억하는 이들이 있다. 이 사건은 어떻게 정리됐나.

Q4. 모처럼 모셨는데, 과거 이야기만 했다. 정치인 나경원. 대선 때 지방유세를 다니면서 다시 복귀했다. 당선인이 요청을 하셨었나요? 혹시 지난 총선 때 공천 못 받았고, 서울시장 선거 때 박 당선인이 막판에 도운 것으로 기억한다.

Q5. 스페셜 올림픽 이후의 선택, 정치적으로 어떤 선택을 하실 것인지요? 여성 대통령이 등장했습니다. 여성 정치인이 꿈꿀 수 있는 한계가 더 넓어진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