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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화재 현장에 뛰어들어 이웃 구한 용감한 시장님 外

2012-04-14 00:00 국제

[앵커멘트]
화재 현장에 뛰어들어 이웃을 직접 구해낸
용감한 시장이 미국사회를 훈훈하게
했습니다.

아이를 낳고도 동거만 해오던
할리우드의 대표 스타커플이죠.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드디어 결혼을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오늘의 세계,
심정숙 기잡니다.


[리포트]
한손에 붕대를 감은 채
흑인 여성과 포옹을 하고 있는 이 남성은
미국 뉴어크시의 부커 시장입니다.

불이 난 집에서 여성을 무사히 구출한 뒤
놀란 여성을 진정시키고 있는 겁니다.

부커 시장은 귀갓길에, 이웃집에서
구해달라는 소리를 듣고 곧바로 뛰어들었습니다.

몸을 사리지 않고
화염에 휩싸인 집에 뛰어든 이 용감한 시장은
다행히 작은 화상만 입었습니다.

[녹취; 코리 부커 시장 / 미국 뉴어크시]
"약간 불에 데었어요.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모두 무사해요. 하느님께 거듭 감사해요."



손으로 밀치고, 발로 차고,
지하철 안에서 격렬하게 싸우는
두 남녀 사이로 슬그머니 한 남성이 끼어듭니다.

무심한 표정의 남성은 아무말 없이 스낵을 먹기만 합니다.

신기하게도 남녀는 흥분을 가라앉히고 싸움을 멈춥니다.

이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자 네티즌들은
남성에게 '스낵맨'이란 별명을 붙여주고 열광하고 있습니다.

전쟁이 그칠 줄 모르는 중동에 평화의 특사로 보내야
한다는 익살스런 주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할리우드의 대표 스타커플인
일명 '브란젤리나',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이
공식 결혼식을 올립니다.

아이 여섯을 슬하에 두고 7년간 동거 생활을
해왔던 커플은, 유명세 만큼이나 화려한 결혼식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채널에이뉴스 심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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