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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A컬처]영화 ‘토탈 리콜’ 22년 만에 리메이크 外

2012-08-17 00:00 문화,문화

문화가 소식 전해드리는 A컬쳐입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샤론스톤이 출연했던
영화 '토탈리콜' 기억하십니까.

22년만에 리메이크됐습니다.

"뭐하는거야"
"빌어먹을 내 임무"

음모에 휘말린 주인공,
아내마저 자신을 죽이려고 합니다.

현실과 조작된 기억 사이에서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은 그대로지만,
원작의 배경인 화성은
지구로 바뀌었습니다.

SF 영화의 신기원으로 불렸던 원작을 뛰어넘지 못하고
평범한 액션 영화에 그쳤습니다.

==

도깨비와 마당놀이와
등장하는 셰익스피어의 고전,
상상이 되시나요?

우리 모습으로 변신한 ‘한 여름 밤의 꿈’과 ‘십이야’가
동시에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 야심한 시각에 어떤 미친 처자가 나돌아다니겠냐고… 나돌아 다니네 그려!”

어딘가 모르게 허술한 도깨비들이
‘사랑의 묘약’으로 인간들에게
한바탕 사랑의 소동을 일으킵니다.

여름이면 단골로 무대에 오르는
사랑스런 작품입니다.



‘십이야’도 신명나는 마당놀이로 바뀌었습니다.

남장 여인과 그에게 알 수 없이 마음이 끌리는
남자와의 사랑이야기가 흥겨운 우리 가락과
춤으로 펼쳐집니다.
==

외국인이 만든 전통 보자기는 어떨까요?

겹겹이 이어붙인 색색의 헝겊들.
정성으로 엮인 보자기가 작품으로 변신했습니다.


12개국 작가들이 만든 보자기엔
각 국의 개성도 묻어납니다.

지금까지 A컬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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