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부 장관이
중국은 탈북자들이 다시 북송돼
위험에 처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한국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과 회담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탈북자 문제는 유엔 난민 협약에 따라
처리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탈북 난민에 대한 처우 문제는
한국, 중국과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사안이라면서
지난달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중국을 방문했을 때
중국 고위 당국자들에게 탈북 난민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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