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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2012]전북 투표율 오후 4시 68.6%…투표소 앞 인증샷 진풍경

2012-12-19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이제 전북지역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안철수 전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곳이죠.

(여)채널A 제휴사 전북일보 은수정 기자 연결합니다.
은기자 전북 투표율과 현지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전북지역은 아침부터 전국 평균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데요,

4시 현재 투표율이 68.6퍼센트로

17대 전북지역 대선 투표율 67.2퍼센트를 넘어섰습니다.

초박빙 승부를 벌인 이번 대선에 대한 높은 관심이 투표율로 직결되고 있습니다.

현재 전북지역에서는 섬 지역 10곳을 포함해
615곳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마감시간이 다가오면서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투표소 앞에서 줄을 서서 인증샷을 찍는 진풍경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 전북지역 유권자는 148만 3402명으로,
전체 유권자의 3.7 퍼센트 입니다.

전북지역은 선거 때 마다 높은 투표율을 보였는데요,

17대 대선 67.2 퍼센트, 16대 74.6 퍼센트,
15대 때는 무려 85.5 퍼센트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전통적으로 야권 텃밭인 전북지역에서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득표율이 관심입니다.

새누리당은 15 퍼센트를 목표로 했는데요,

17대 대선때는 이명박 후보가 9.04 퍼센트 표를 얻었고,
16대 때는 이회창 후보가 6.19 퍼센트로

모두 한 자릿수 득표율에 그쳤습니다.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는 전북 표심을 사기 위해

20년을 끌어온 새만금 사업을 서두르겠다고 약속해
전북도민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주 덕진
제 1투표소에서 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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