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중학교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가
자수성가한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
그의 발탁이 새 정부 초대 내각 인선의 백미로 꼽히지만
동아일보는 사설에서 참신성이 곧 성공의 보증수표는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행정경험이 전무해 낯선 한국의 관료문화를 이해해야 하고
40년 전 영어처럼 이번에는 한국어가 장벽이 될지 모른다며
그의 적응을 지켜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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