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여)총리 지명자의 사퇴 소식에
시민들은 대부분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시민들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

[리포트]

[인터뷰 : 서을미/서울 명일동]
“국무총리쯤 되면 일반인들보다 좀 더 깨끗해야 되지 않겠어요. 그런 분들이 의혹이 생긴 경우는 본인이 알아서 사퇴를 하면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 이창윤/서울 종암동]
“병역의무가 있는데 그걸 못 지켰다면 당연히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인터뷰 : 전한별/고양 일산동]
"때 묻지 않은 인재를 찾는게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되도록이면 애초에 검증을 해서 그런 인재를 뽑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 박창균/서울 고덕동]
“공직자로서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고 유감스럽네요. 다음에 나오실 국무총리는 좀 더 공직자로서 떳떳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네요.”

[인터뷰 : 권성빈/서울 오류동]
“투명한 사람이 필요할 것 같아요. 정치인은 자기가 깔끔하게 청결하게 생활해야 하는 공인의 입장으로서 그런 삶을 유지해야 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