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문재인 후보가
민주당 경기 지역 대선후보
경선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12연승으로 누적 득표율도
과반을 넘겼습니다.
이변이 없는 한
내일 서울 경선에서
후보로 확정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류병수 기잡니다.
[리포트]
[인터뷰: 임채정 /민주통합당 선관위원장]
“기호4번 문재인 후보, 총투표수 4만9585표, 득표율 62.84%”
지금까지 문 의원의 누적 득표율은 53.5.%.
내일 서울 경선에서
최종합계로 50%를 넘기면
결선투표 없이 후보로 확정됩니다.
[인터뷰:문재인/민주통합당 의원]
"우리가 화합하는 그런 선대위 그리고 시민사회까지 다 아우르는 열린 선대위, 우리 국민경선의 변화의 동력을 살려나갈 수 있는 선대위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하지만 불공정 경선 논란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모바일 투표를 비판하는 경기도 당원들은
항의 표시로 경선장 앞에서 삭발했습니다.
이해찬 대표에게는 어김없이 야유가 쏟아집니다.
유권자 야유(이해찬 대표 인사말 때)
손학규 상임고문은 직격탄을 날립니다.
[인터뷰:손학규/민주당 상임고문]
" 짜여진 각본, 감동없는 경선, 부실한 경선관리로 축제가 돼야 할 민주당 경선에 찬물 끼얹었습니다.
[스탠딩]
민주당은 내일 이곳 같은 장소에서
마지막 서울지역 경선을 치릅니다.
채널A뉴스 류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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