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리기 위한
호국 퍼레이드가 조금 전까지
서울 도심에서 열렸습니다.
그 현장에
김정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군악대의 연주곡이 울려퍼지고
국방부 의장대가 바로 그 뒤를 따릅니다.
국가 유공자, 경찰 소방관 등도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이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외국인에서부터,
퍼레이드에 참여한 시민들 모두 한마음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기자) 이번 퍼레이드에 참여하니까 어때요?
(참가 학생) 참전 용사들에 대한 존경심도 생기고
애국심도 생기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에 참여하고 싶어요.
늠름한 경찰 기마대도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퍼레이드는 서울 광장까지 3.7km 구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약 5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정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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