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바로 어제였죠.
일본 시마네 현이 정한 ‘다케시마의 날’을 규탄하는
항의 집회가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여) 특히 올해는 일본 중앙 정부의 고위 공직자와
고이즈미 전 총리의 아들인 의원까지 이 행사에 참석해
더 비난의 목소리가 컸습니다.
(남) 이 분도 어제 기자회견을 열며
새로운 독도 홍보를 제안했는데요.
‘독도지킴이’ 가수 김장훈 씨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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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1) (남) ‘기부천사’, ‘독도지킴이’ ‘콘서트킹’ 등 별명이 많습니다. 독도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는데,
독도 문제에 어떻게 처음 관심을 갖게 됐는지요?
2) (여) 일각에선 국제사회에 ‘독도가 우리땅’이라고만 외치면 오히려 독도를 분쟁지로 이슈화하려는 일본의 전략에 말려들 수 있다는 우려도 있는데요. 그렇다고 독도를 다케시마로 부르는 일본의 행태를 내버려둘 순 없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남) 독도 홍보도 참 많이 하셨어요. 뉴욕 타임스와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독도 광고도 하시고, 독도전문사이트도 오픈하고. 이번엔 스마트폰과 PC 등 배경화면을 독도로 바꾸기 운동을 하신다고요.
4) (여) 3·1절엔 헬기를 타고 독도에 간다고 들었습니다. 독도 방문이
세 번째인데, 독도에 갈 때마다 어떤 느낌이 드는지요?
5) (남) 4월부터는 중국에서 당분간 공연 기획자로 활동하신다고 들었습니다.독도지킴이 역할을 계속 할 계획인지요?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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