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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이외수 “오, 안철수!”…安 사퇴 소식에 SNS 달아올라

2012-11-23 00:00 정치


안철수 후보의 전격 사퇴로 인터넷도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유명인들은 각자의 SNS를 통해 논평을 쏟아 내고 있는데요,

'트위터의 대통령'으로 일컬어지는 이외수 작가는
"오, 안철수!"라는 짧은 글로 안 후보의 '양보'에
감탄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조국 서울대 교수도
“안철수 후보에게 깊이 감사한다. 우리 모두 안철수에게 빚을 졌다.
힘합쳐 정권교체를 이루는 것만이 빚을 갚은 방법이다”라고 평했습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한편으론 아쉽지만 안도하는 마음으로 오랜만에 맛있게 밥을 먹었습니다. 고등어구이에 매생이 국.."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안철수 후보와 캠프, 지지자들께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이제 공동의 목표, 공동의 집권을 위해 함께 손을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문캠프에서는 심상정 후보와도 미니 단일화 협상을 매듭지으시기를..."이라고 말했습니다.

만화가 강풀은 "눈물이 난다"며 "안철수 후보가 이겼다.
난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 감사하고 미안하다"고
안 후보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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