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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 시인이 40년 가까이 호형호제한 고 김근태 씨를 회상하면서
여러 주제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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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는 책임있고 소통 잘되는 사람이었지만, 사기꾼 기질이 없어서
대통령이 되지 못했다.
북한 체제가 나쁜 건 다 알지만 퍼준다고 비판하지만 말고
열어줘야 한다.
올해 총선, 대선에서 골수 보수파는 설 자리가 없고
헛 소리 많은 좌파도 득세하지 못한다.
8순을 앞둔 노 시인의 준열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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