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문화가 소식 전해드리는 A컬처입니다.

배트맨 영화 마지막 시리즈죠,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사전 예매량 30만 장을 돌파하며
개봉 전 최다 예매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엔 조커 대신 새로운 악당 '베인'이 등장했습니다.

[효과음]
"넌 누구냐"
"고담을 심판하러 왔다"

고담시를 파괴하려는 베인은
막강한 힘과 계략으로 도시를 장악하고.
배트맨은 베인과
마지막 결투를 펼칩니다.

[효과음]
"우리 엄마가 낯선 남자 차에 타지 말랬어요"
"이거 자동차 아냐"

장비도 업그레이드 돼
하늘을 날며 공중전을 펼치는 장면 등이
눈길을 끕니다.



배트맨은 전시장에도 찾아왔습니다.

낸시랭 등 팝 아티스트와 배우, 가수까지 81명의 배트맨 팬이
영화 캐릭터를 재미있게 표현했습니다.

철가방을 든 배트맨, 캣우먼 피규어와 일러스트 등
백 여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번엔 음반 시장 가보겠습니다.
가수 싸이의 6집, 만나보시죠.

[효과음]
“오빤 강남스타일!”

1년 만에 돌아온 가수 싸이.
여전히 신납니다.

6집 음반 타이틀곡 ‘강남 스타일’은
일렉트로닉 음악을 기본으로
여성에게 ‘작업’을 거는 직설적 가사로
화제를 모으며 음원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개그맨 유재석 노홍철 등
카메오 출연자를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A컬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