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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A컬처]‘미운 오리 새끼’로 돌아온 곽경택 감독

2012-08-30 00:00 문화,문화


문화 소식 전해드리는 A컬처입니다.


한국 영화가 흥행 순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또 한 편의 한국 영화가 도전장을 냈습니다.

‘친구’의 곽경택 감독의 신작
'미운 오리 새끼’ 만나보시죠.

-영화-

1980년대 부산의 한 헌병대가 배경입니다.

흔히 ‘육방’이라고 하죠,
6개월 방위가 주인공입니다.

[효과음]
“방위 새끼가 현역 앞에서 날짜를 새?”
이병 전낙만“

온갖 잡일을 하며, 이리저리 치이는 군 생활에

[효과음]
“어이 깎새”


어두운 시대의 가정사까지
가볍지 않은 주제를 유쾌하게 보여줍니다.

계급사회인 군대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는
여성 관객까지도 웃게 만듭니다.

800만 관객을 동원한 곽 감독의 '친구'보다
더 따뜻하고 재미있는 영홥니다.

-ST-
이번엔 공연입니다.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대표적인 소극장 뮤지컬이죠,
트렌스젠더 록가수 '헤드윅'의 이야기를 다룬
‘헤드윅’입니다.

-공연-

역대 헤드윅 중 가장 슬픈 헤드윅이라는 평을 들었던
오만석씨는 ‘오드윅’이로까지 불렸는데요.


2005년 초연 이후 7년 만에
다시 '반짝이 화장'과 금발 머리로 돌아왔습니다.

[효과음] 14분 30초~
“미스 파라파셋 꿈에서 깨어 긴 밤 지낼 때까지”

A컬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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