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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한국을 보라, 배우라” 각국 정상들 격찬

2012-03-27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이번 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은
우리 나라를 이례적으로 추켜세웠습니다.

단순히 주최국에 대한 칭찬치고는
좀 과하다 싶을 정돈데요.

신석호 기자가
각국 정상들의 한국 예찬을 간추렸습니다.


[리포트]
한국의 대학생들을 만난 오바마 미 대통령은
한국이 동아시아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변모했다고 극찬했습니다.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가장 역동적인 경제국으로,
권위주의에서 번성하는 민주주의로, 폐쇄적인 나라에서
안보와 번영의 리더로서."

핵 없는 세계가 불가능하다는 비관론자들에게
전쟁의 폐허에서 번영을 이룬 한국을 직접 보라고 권합니다.

"나는 그들에게 한국에 와보라, 이 나라에 와보라고 말합니다."

길라드 호주 총리는
한국의 정보기술 발전상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연세대 강연에서 "한국은 이미 디지털 경제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의 성취에 경의를 표하며 우리도
이를 배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당마저 간판을 숨기는 정부의 4대강 사업은
물의 나라 태국에겐 특별한 배울거리였습니다.

잉락 태국 총리는
어제 한 방송에 출연해 "(4대강 사업에 대한) 한국의 경험은
우리 태국이 다가오는 우기에 어떻게 대응할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세계 정상들의 한국에 대한 찬사는
정치적 목적으로 대한민국을 깎아 내리는
북한과 일부 정치 세력을 비웃는 듯 합니다.

채널A 뉴스 신석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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