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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홈런왕 후보 박병호, ‘새로운 신무기’로 이승엽과 정면승부

2013-01-09 00:00 스포츠

[앵커멘트]

(남)새내기 거포 박병호가
올시즌 또다시 홈런왕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여)새로운 신무기로
선배 이승엽을 꺾고
홈런왕 2연패를 이룬다는 각옵니다.

윤승옥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병호에게 2012년은
생애 최고의 해였습니다.

무명의 설움을 떨치고
홈런과 타점,
그리고 장타율까지 휩쓴 뒤

생애 처음으로 MVP와 골든글러브의
영예까지 안았습니다.

2013년, 올 해도 박병호는
홈런왕 2연패가 목푭니다.
2년차 징크스를 허물고
롱런의 기반을 다진다는 각옵니다.

[인터뷰:박병호]
"홈런타자로 인식될 수 있도록
더 많은 홈런을 때릴 수 있게 연습해야..."


올해의 신무기는 '레벨스윙'입니다.

레벨 스윙은 배트와 공이 수평으로
만나 정확하게 스윙할 수 있습니다.
작년 어퍼스윙은 파워는 좋았지만,
적지않은 약점도 노출했습니다.

레벨 스윙을 위해
근력을 강화하고,
스윙 자세를 가다듬고 있습니다.

올해는 이승엽과
진검승부를 벼르고 있습니다.

국내 복귀 2년째인 이승엽은
올해 자타가 공인하는
강력한 홈런왕 후봅니다.

[인터뷰: 박병호]
"이승엽 선배랑 같이 이름이 언급되는
것만도 영광이죠. 신구의 경쟁 재미있을.."


무명에서 일약 스타로 떠오른 박병호.
최다홈런 2연패로 홈런왕 이미지를
완전히 굳힌다는 각옵니다.

채널A뉴스 윤승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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