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다사다난했던 2012년
임진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총선에 대선까지
정치권도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올 한해 화제가 됐던
정치인들의 말말말.
함께 보시죠.
[리포트]
새해부터 정치권을 뒤흔든
'돈 봉투 살포 파문'
[인터뷰]{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1월 3일)}
"(박)전당대회 때 돈 받으셨죠? 그거 돈 받으면 어떻게 됩니까. 불법으로 됩니까.
(고)저는 불법인 거 같습니다. 어느 전당대회에서 봉투가 온 거에요."
김용민 막말 파문
[싱크 : 김용민 / 민주통합당]
"미국에 대해서 테러를 하는 거에요. 유영철을 풀어가지고 부시, 럼스펠드, 라이스는 아예 xx을 해가지고 죽이는 거에요"
임수경 의원 '탈북자 xx' 막말 파문
[인터뷰 : 임수경 / 민주통합당 의원]
“제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종걸 의원, 박근혜 후보
'그x' 지칭 논란
[인터뷰 : 이종걸 / 민주통합당 의원]
"더 세게 하지 이종걸이 너무 무르다
그런 표현 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이정희 '작전 실패'?
[인터뷰 : 이정희 / 통합진보당 전 대선 후보]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박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한 겁니다."
말춤 추고 싶었는데…
[인터뷰 : 문재인 / 민주통합당 전 대선 후보]
"명동 거리에서 정장을 입고 말춤을 추겠다"
그래서 대통령이 되셨네요
[인터뷰 : 박근혜 / 대통령 당선인] 12월 16일
"그래서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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