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9대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외국에 있는 우리 국민들을 대상으로한 재외국민투표는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2.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갈등이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최근 수사 지휘를 거부한 금천서장과 이를 지시한 경철청장에 대한 입건을 검토 중입니다.

3. 민간인 불법사찰 증거인멸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오늘 소환통보에 불응한 진경락 전 과장과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주무관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4. 노다 총리의 잇따른 망언 속에 이번 주에도 어김없이 위안부 할머니들의 일본 대사관 앞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사죄란 단어조차 모르는 일본에 할머니들은 분통을 터트립니다.

5. 수입 유모차가 국내 시장에서 최고 2배 이상 비싼 값에 팔리고 있습니다. 특정업체들이 수입과 유통을 독점해 가격을 부풀리고 나서 남긴 마진은 나눠 가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