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이번 한 주 정치권을 달굴 뜨거운 소식들을
미리 짚어보고 분석해 보는 시간 마련합니다,
민주통합당이 연일 대선패배 분석과 반성의 시간을
갖고 있는데,
제대로 된 방향을 잡고 있는 것인지,
전문가들과 함께 짚어보죠,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홍성걸 국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출연>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홍성걸 국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새 정부 출범 앞두고, 공공기관장들의 거취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정책의 연속성을 위해 기관장들의 임기를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는데요.
공공기관장들의 교체, 어떻게 봐야할까요?
2) 이른바 ‘MB맨’으로 분류돼 교체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공공기관장과 임원들은 누가 있습니까?
3) 대부분 '보은인사' '낙하산 인사' 논란을 일으켰던 이들인데요, 과연 기대만큼 순조롭게 정리가 될 수 있을까요?
또 새 정부 들어서 이같은 인사가 쉽사리 근절될 것인지 의문이 드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3-1) '보은인사' '낙하산 인사' 근절 위한 묘책이라도 있으신지?
4) 화제를 잠시 돌려서요.
최근 박근혜 당선인 도지사들과 만난자리에서
지방정부의 재정난을 덜도록, 재정확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역시나 어떻게
그 ‘돈’을 마련하겠느냐, 아니겠습니까?
박 당선인 측에서 재원 마련 대책을 제시한 게 있습니까?
5) 앞서 비서실장 인선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만
총리 인선도 2∼3일 내 이뤄진다고 하는데요,
첫 인사에서 ‘상처’입은 박근혜 당선인,
이번엔 검증이 된 인물, 청문회 통과에 무난한 인물에
집중하게 될까요, 현재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요?
5-1) 여권의 <인사청문회 개정론>과 야당의 <한 건하자>
분위기 매 정권 출발선에서 항상 ‘뜨거운 감자’가
되고는 하는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좋은 '해법', 있을까요?
5-2) 이런 의문도 좀 듭니다.
대한민국 인재풀은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6) 마지막으로 민주당 이야기를 짚어보죠
의원들 다수가 1박 2일 워크샵에 참가, 열기가 뜨거웠다고 하는데요,
대선 패배 원인을 놓고 난상토론을 벌였다고 하죠?
어떤 이야기들이 주로 나왔나요? 또 뭔가 결론이 지어졌나요?
7) 민주당 스스로도 자신들이 처한 위기감에 대해
공감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
여전히 계파갈등의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전대 개최 시기가 그 갈등 요인으로 다시 꼽히고 있습니다만
조기전대와 5월 전대, 기싸움.. 어떻게 보세요?
8) 집단지도체제를 표방해 온 민주당이
현 지도체제에 변화를 시도할 것이냐,
이런 시각도 나오고 있는데
민주당의 현 당 운영을 <집단지도체제>로 하는 것,
변화 필요성은 있다고 보십니까?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홍성걸 국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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