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박경리 문학상 시상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수상자로 선정된 러시아 소설가
류드밀라 울리츠카야에게는
상금 1억 5천만 원이 전달됐습니다.
토지문화재단과 박경리문학상위원회,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 상은,
올해부터 해외 문인까지 대상을 넓혀
국내 최초의 세계문학상으로 발돋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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