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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던지고 피하고 구경하고…야구로 본 대선 정치학

2012-11-01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대선을 앞두다 보니,
'각본없는 드라마'라 불리는 스포츠와 정치가
상당히 비슷한 것 같습니다.

요샌 한국시리즈보다
대선 후보들의 승부가 훨씬 박빙인데요.

단일화 국면에 임하는 대선주자 3인 승부의 정치학을
야구로 풀어봤습니다.


[리포트]

대선시리즈 1차전
문재인 '던지고' 안철수 '피하고'

문재인 후보는 오늘 또
안철수 후보에게 단일화 논의를 제안했습니다.

안 후보는 즉답을 피합니다.

안 후보 측은 오는 10일 이후에나 논의하자는데
민주당과 주변세력의 재촉은 거세지고 있습니다.

대선시리즈 2차전
박근혜, 구경하다 역공에 '깜짝'

단일화 국면에선 어정쩡할 수밖에 없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야합이라며 견제구만 날리다
문 후보의 '투표시간 연장' 기습공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야권 단일화에 쏠린 관심을 돌리기 위해
박 후보가 직접 '여성 대통령론'을 꺼내들었습니다.

다음 카드로 '개헌'도 고민중입니다.

채널A 뉴스 이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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