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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날씨]‘얄궂은 날씨’ 서쪽지방 해돋이 보기 어려워

2011-12-30 00:00 사회,사회

올해 마지막 날과 새해 첫 날이 포함되어 있는 이번 주말, 바깥활동 계획 많으시죠?
특히 새해 첫 일출, 많이 기다리고계실텐데요.

그런데, 날씨가 얄궂습니다. 일단 내일은 중서부에,
새해 첫날인 모레는 중부와 호남지방에까지 눈이 내리겠습니다.

따라서 서울을 포함한 우리나라 서쪽지방에서는 해넘이와 해돋이 모두 보기 어렵겠고요.
동해안에서만 구름 사이로 가능하겠습니다.

[구름]
맑은 구름층 위로, 안개에 대기 중 먼지가 뒤엉킨 연무 현상으로 중부지방은 종일 하늘이 흐렸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맑다가 서해상에서 서풍이 유입되면서, 밤에는 서울과 경기, 충남 서해안에 산발적으로 밤부터 눈이 날리겠습니다.

[지역]
내일 기온, 지역별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수도권지방입니다.

[주간]
새해의 첫 주인 다음 주, 기온은 평년수준과 큰 차이없겠고요.
대부분 구름만 많겠지만, 화요일에는 서해안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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