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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2월의 마지막주, 새학기 봄맞이 분주

2012-02-25 00:00 경제,사회,사회

[앵커멘트]
2월의 마지막 주말인데요,

날씨는 비록 쌀쌀했지만
시민들은 새봄, 새학기를 준비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건혁 기자잡니다.


[리포트]
대형마트에 마련된 학용품 코너.

새학기를 앞두고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알록달록 새 공책, 새 연필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난생 처음 학교에 가게되는 개구쟁이들.

책가방을 고르고 또 골라, 결국 마음에 드는 걸 찾아냅니다.

[인터뷰: 박유겸/예비 초등학생]
“가방 새로 사서 좋고 학교도 빨리 가고 싶어요.”

나비의 우아한 날갯짓이 봄을 부르는 듯 합니다.

손끝에 살포시 내려앉은 호랑나비가 신기하기만 합니다.

[인터뷰:서리라/경기도 포천시 송우리]
“나비를 애기가 워낙 좋아해서,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고,
기분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새 학기, 새 봄을 맞이하는
시민들의 얼굴에는 벌써 봄꽃이 피었습니다.


채널A 뉴스 이건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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