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한국 남자 골프의 희망 노승열이
PGA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첫날
깜짝 선두에 올랐습니다.
우리 청소년 야구 대표팀은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 후보 미국을 대파하고
쾌조의 2연승을 달렸습니다.
장치혁 기잡니다.
[리포트]
17번홀, 까다로운 6미터 버디 퍼트를
깔끔하게 성공합니다.
샷감각이 절정에 오른 노승열의 얼굴엔
자신감이 넘칩니다.
18번홀, 정확한 아이언샷이 버디의
발판이 됐습니다.
노승열은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기록하며 9언더파 62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인터뷰 / 노승열)
"스윙이나 퍼팅, 쇼트게임 등 모든 게 잘 됐습니다.
그래서 오늘 스코어가 잘 됐어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7언더파로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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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세계청소년야구대회에서
강호 미국을 8-2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3-2 살얼음판 승부였던 6회말
윤대영의 싹쓸이 3타점 2루타가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선발 이수민은 힘있는 미국 타선을
5이닝 2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한국은 내일 호주와 3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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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팔카오의 감각적인 칩샷이
첼시의 골문을 흔듭니다.
팔카오의 왼발슛이 다시 한 번 골대 구석에
꽂힙니다.
막강 첼시의 수비진은 속수무책입니다.
전반 종료직전 번개처럼 쇄도한
팔카오가 해트트릭을 완성합니다.
나흘동안 2경기 연속 해트트릭에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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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비고에 입단한 박주영이 등번호 18번을
받았습니다.
박주영은 공식 입단식에서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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