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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해맞이 행렬 시작…고속도로 원활

2011-12-30 00:00 사회,사회

2011년도 이제
이틀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여행 계획 세우신 분들 많으시죠?

고속 도로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상연 기자! ( 네, 서울 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

좀 막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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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직까지 고속도로는 평소 금요일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입니다.

수도권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상행과 하행 모두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퇴근시간 이후로는
연말연시를 맞아 나들이가는 가족단위의
차량이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해맞이나 스키장 인파들이
주로 이용하는 영동선입니다.

조원교 부근에서는
늦은 오후부터 강릉방향의
차량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덕평휴게소 부근도
강릉방향으로 차량 통행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본격적인 해맞이 행렬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내일 33만 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가겠고,

영동선은 주말 내내
혼잡을 빚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 오후 6시 부터 본격적으로
정체가 시작돼
서울에서 강릉까지
최대 4시간 반으로
평소보다 2시간 정도 더 걸리겠고,

다음날 돌아오는 길은
5시간 50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새해 첫날인 모레 1월 1일에는 곳곳에
눈/비 예보가 있는 만큼
새해맞이 나들이를 가실 때는
안전운행 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채널에이 뉴스. 이상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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