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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대형마트-SSM 휴일영업 재개 확산

2012-07-06 00:00 경제


요즘 전통 시장에 가보면
번듯한 주차장도 있고
진열도 깔끔해졌지만,
매출은 점점 줄고 있습니다.

이런 전통 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대형 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들이
매달 2째, 4째 일요일에는
문을 닫게한 곳이 많은데요,

군포와 동해, 속초, 그리고 밀양 지역
대형 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들은
일요일 영업을 해도된다고
해당 지역 법원들이 판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의 이 마트와
홈 플러스, 롯데 마트는
당장 이번 일요일,
즉 모레 문을 열고 장사를 할 수 있게됐습니다.

앞서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에서도
비슷한 판결이 나왔었죠.

현재 서울 서대문구를 비롯해
서른개가 넘는 전국 지자체에서
유사한 소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의 입장도 이해는 하지만
점점 옥죄어드는 전통 시장의 설 자리가
더 안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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