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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끼·꿈·땀’ 92일간의 열전…동아미디어그룹 공채 합격자 발표

2012-11-20 00:00 문화,문화

[앵커멘트]

채널A와 동아일보의 미래를 책임질
신입사원 28명이 선발됐습니다.

합격자들은 지난 3개월 동안
평균 100 대 1이 넘는 경쟁을 통과했습니다.

'언론고시'라는 말,
괜히 나온 게 아닌가 봅니다.

윤영탁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그맨 남희석 씨가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평소 언론 인터뷰를 하지 않는 그에게
채널A 예비 방송기자들의
날카로운 질문 공세가 이어집니다.

[인터뷰 : 채널A 방송기자 지원자]
"노하우도 있을 거 같은데.. MC로서 내가 만약 PD가 된다면?"

동아일보 기자 지원자들은 탈북 미녀들을 만나
생생한 북한의 실상을 기사화 했고,
이 내용은 채널A 인기 프로그램인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습니다.

뉴스 스튜디오는 아나운서 지원자들의 실전 시험장이 됐습니다.

예비 제작PD들은 직접 생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해
나들이차 채널A 오픈 스튜디오를 찾은 많은 시민들 앞에서
모의 방송을 했습니다.

합숙을 포함해 92일 동안
직군별로 5단계의 전형이 치러졌습니다.

신문과 방송을 넘나들
'동아 스타일'의 멀티플레이어를 찾기 위해섭니다.

1백 대 1의 관문을 뚫은 최종 합격자는
채널A 방송기자 9명,
편성 PD 1명, 제작 PD 6명,
아나운서 2명, 광고영업 2명, 방송 기술 1명 등
모두 21명입니다.

동아일보 수습기자는
모두 7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채널A 뉴스 윤영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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