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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강원도의 힘’ 맡겨달라” 유세 나선 여야

2012-04-02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땅은 넓지만 인구는 뜻밖으로 적고,
하지만 선거 때마다 승패의 중요한 변수가 되는 곳,

바로 강원도지요.

오늘 여야 지도부는
총선을 넘어 대선까지 바라보며
강원도 원정에 나섰습니다.

황장석 기잡니다.


[리포트]

4월이지만 아직 쌀쌀한 날씨 속에
여야 지도부는 강원권 공략에 나섰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춘천과 홍천, 속초, 강릉, 삼척 등의 재래시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당과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박근혜/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춘천 풍물시장)]
"춘천시민 여러분들께 약속 드린다. 저희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여러분께서 후회하지 않으시도록 반드시 보답해 드리겠다."


민주통합당에선 특별선대위원장인 손학규 전 대표가
원주와 홍천, 춘천 등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났습니다.


손 전 대표는 "한나라당이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바꾸고 옷 색깔을 바꿔도, 시커먼 속살이 하얀 색으로 바뀔 수 있겠느냐"며 이제는 정권을 바꿔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는 충남 공주 등을 방문해 유세를 했고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는 울산과 창원, 부산 등을 방문해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채널A뉴스 황장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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